성동구 아파트 신고가 9월 11건…성수우방2차 +12.5%

2026년 9월 서울 성동구 아파트 실거래는 10월 15일까지 신고된 것을 기준으로 51건이에요. 이 가운데 11건이 신고가였어요. 거래 건수는 넉 달째 줄었고, 그 안에서 직전 1년 최고가를 넘긴 거래가 다섯 건 중 한 건꼴로 나온 달이에요.

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를 굿브리프가 직접 계산했어요. 거래량, 신고가, 상승폭, 중간값 순서로 정리해 볼게요.

9월 거래 51건, 직전 3개월 평균의 절반 수준

9월 거래는 51건이에요. 직전 3개월(6~8월) 평균 94건과 비교하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에요. 올해 거래가 가장 많았던 때는 4월 218건, 5월 224건이었어요. 이후 6월 130건, 7월 99건, 8월 54건으로 줄었고 9월까지 넉 달 연속 감소했어요. 1년 전인 2025년 9월 560건과 비교하면 차이가 훨씬 커요.

9월 숫자는 아직 확정된 값이 아니에요. 계약 후 30일 안에만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9월 하순에 맺은 계약은 10월 말까지 더 들어올 수 있어요. 신고 기한이 이미 지난 앞선 달들과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주세요.

특정 단지 한 곳에 거래가 몰린 현상은 없었어요. 계약 해제로 빠진 거래도 0건이었어요.

성동구 아파트 달별 거래량 그래프

신고가 11건, 신고가 비율 21.6%

여기서 말하는 신고가는 같은 단지·같은 전용면적에서 직전 12개월 동안 나온 최고가보다 비싸게 거래된 경우예요. 직전 거래가 2건 이상 있을 때만 셌어요. 역대 최고가와는 다른 기준이에요.

이 기준으로 9월 51건 중 11건이 신고가였어요. 비율로는 21.6%이고, 같은 단지·같은 면적 기준으로 11곳에서 나왔어요.

상위 10곳을 동별로 보면 성수동2가 3곳, 성수동1가 1곳, 하왕십리동 2곳이에요. 응봉동, 마장동, 옥수동, 상왕십리동에서도 한 곳씩 나왔어요. 거래 가격은 13억대부터 24억까지 넓게 걸쳐 있었어요. 전용 60㎡ 안팎의 중소형과 전용 100㎡가 넘는 중대형이 함께 포함됐어요.

단지(동)전용거래가직전 1년 최고오름
성수우방2차아파트 (성수동2가)60㎡ · 4층13억 5,000만12억+12.5%
왕십리지웰 (하왕십리동)85㎡ · 9층14억 2,500만13억 5,000만+5.6%
신동아 (응봉동)60㎡ · 14층14억 2,180만13억 5,000만+5.3%
한신무학 (하왕십리동)62㎡ · 12층14억 5,000만13억 8,000만+5.1%
쌍용 (성수동1가)85㎡ · 9층22억 2,500만21억 5,000만+3.5%
현대I-PARK (성수동2가)105㎡ · 15층22억 6,500만21억 9,000만+3.4%
왕십리금호어울림 (마장동)85㎡ · 6층17억 1,000만16억 6,000만+3.0%
옥수삼성 (옥수동)85㎡ · 9층24억23억 3,000만+3.0%
롯데캐슬파크 (성수동2가)102㎡ · 4층23억 3,500만22억 7,000만+2.9%
텐즈힐(2단지) (상왕십리동)85㎡ · 22층23억 2,000만23억+0.9%

상승폭은 대부분 한 자릿수

직전 1년 최고가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성수우방2차 전용 60㎡로 12.5%였어요. 나머지는 0.9~5.6% 사이였어요. 하왕십리동과 응봉동의 14억대 거래가 5%대였고, 20억이 넘는 성수·옥수·상왕십리 단지들은 대체로 3% 안팎이었어요. 텐즈힐(2단지)은 0.9%로 직전 최고가를 근소하게 넘었어요.

비교 대상인 직전 최고가가 나온 시점도 단지마다 달라요. 1월에 나온 곳도 있고 8월에 나온 곳도 있어요. 같은 단지라도 층과 면적이 다르면 가격이 다를 수 있어요. 모든 비교는 직전 1년 안의 거래만 기준으로 했다는 점도 함께 봐 주세요.

성동구 9월 아파트 신고가 상승률 그래프

전용 59㎡ 이상 중간값 19억 5,000만

9월 성동구 전용 59㎡ 이상 거래의 중간값은 19억 5,000만이에요. 소형 거래가 섞이면 전체 중간값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59㎡ 이상만 따로 계산했어요.

신고가 목록 중 13억~14억대 거래는 이 중간값보다 낮은 가격대예요. 22억~24억대 거래는 중간값보다 높은 쪽에 있어요. 신고가라고 해서 모두 비싼 단지의 거래는 아니라는 뜻이에요. 각 단지가 자기 직전 1년 기록을 넘겼는지를 보는 지표예요.

정리하면 9월 성동구는 거래가 51건으로 줄었고, 그중 11건이 같은 단지·같은 면적의 직전 1년 최고가를 넘겼어요. 상승폭은 성수우방2차 한 곳을 빼면 한 자릿수였어요.

거래가 적은 달에는 몇 건의 거래만으로도 신고가 비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. 9월 거래량과 신고가 숫자는 신고 기한이 지나는 10월 말 이후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. 굿브리프는 다음 달에도 같은 기준으로 업데이트할게요.

신고가 기준: 같은 단지·같은 전용면적(반올림)의 직전 12개월 거래 중 최고가보다 높은 거래(직전 거래 2건 이상). 역대 최고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. 자료: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(2026-10-15 집계, 최근 달은 신고 기한 때문에 늘어날 수 있음).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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